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피난중심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달부터 관내 어린이집 9개소를 방문해 영웅이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영웅이는 쉽게 비상구를 찾을 수 있도록 원아 눈높이에 맞는 유도선을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한 소방캐릭터다.
소방서는 이번 스티커 부착을 통해 피난 시 시야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송정호 서장은 “화재 시 초기 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명이 가장 중요하기에 피난중심의 안전의식을 지속해서 홍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