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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국민당(가칭) 언론대책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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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2 14:0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안창현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 정책전문위원회 언론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창현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 정책전문위원회 언론대책위원회 위원장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안창현 바른미래당 전 청주시 서원구위원장은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 정책전문위원회 언론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충북의 대표적인 안철수 계로 분류되는 안 위원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정책전문위원회 언론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준됐다.

국민당(가칭)은 지난 11일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안철수) 부위원장에 권은희 의원, 집행위원장에 이태규 의원, 대변인에 김수민 의원 등 기구 구성 및 인선 안을 발표하고 12일 국회에서 창당준비위원회 1차중앙위원회의를 열어 인선안에 대해 인준했다.

특히 창준위는 2개 특위와 언론대책위원회(위원장 안창현),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수창) 등 31개 정책전문위원회를 꾸렸다.

안창현 언론대책위원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향후 당의 언론 대책을 강구해 다른 당과는 차별화된 국민 중심,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대 언론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당(가칭)은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위원장은 충청일보 서울본부장 출신으로 현재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안 위원장은 안철수 전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청주시 서원구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1만1877표(11.55%)를 얻었고 정당투표에서 2만4444표로 24.11%의 득표율을 기록해 충북 도내 8개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국민의당과 안철수 돌풍의 주역이었다.

안 위원장은 창당이 마무리되는 대로 출마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선에서 청주 출신으로는 김수민 의원과 정수창 위원장 등이 함께 창준위 멤버로 편입되며 국민당(가칭) 내에서 청주권 인사들이 요직을 맡아 당의 전면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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