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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가오근린공원에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

올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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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2 16:16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사업 조감도.(동구 제공)
사업 조감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동구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로 인해 부과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해 사업대행자가 자연생태계 보전 및 복원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가오동에 위치한 가오근린공원에 도시형 생태플랫폼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해 이번 사업에 공모했다.

가오근린공원은 가오지구 택지개발 시 조성돼 14년이 지나 노후정도가 심하고 이용하는 주민이 많아 자연 훼손이 심각해 생태계 기능이 저하된 상태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훼손된 산책로를 친환경 소재 산책로로 정비하고 훼손된 지역에는 생태학습장, 수생휴식공간 등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오는 6월까지 물놀이장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가오근린공원을 대전 대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구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휴식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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