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90년생이 세대차를 많이 느끼는 세대는? 60년생

60년생-단어·말투, 90년생-회식문화등서 세대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2.13 14:0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자료제공=잡코리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세대별 세대차이를 가장 많이 느끼는 세대는 어느 세대일까? 90년대생과 60년대생이 서로 세대차이를 가장 많이 느끼는 세대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알바몬이 세대별 성인 남녀 5915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세대차이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세대차이를 가장 많이 느끼는 세대로는 1960년대생의 경우 ▲90년대생(30.2%)과 ▲80년대생(26.4%)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1970년대생의 경우는 ▲2000년대생(33.4%)과 ▲90년대생(30.1%)을 1,2위로 꼽았다.

1980년대생들이 세대차이를 가장 많이 느끼는 세대로는 ▲60년대생(36.8%)을 1위로 꼽았으며, 1990년대생과 2000년대생의 경우는 ▲60년대생(각각 38.8%, 35.5%)과 ▲70년대생(각각 36.4%, 34.5%)에게 세대차이를 느끼는 경향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들이 세대차이를 느끼는 상황은 먼저 1960년대생은 ‘단어나 말투가 다를 때 세대차이를 느낀다’가 응답률 37.7%로 1위를 차지했으며, 1970년대생과 1980년대생은 ‘개인주의 성향’이 각각 49.4%, 32.0%로 1위에 올랐다.

반면, 1990년대생은 ‘조직 중심 경향’과 ‘회식 등 친목 모임에 대한 견해차이’가 각각 27.5%로 세대차이를 느끼는 부분 공동 1위에 올랐으며, 2000년대생의 경우는 ‘대화 주제가 다를 때’ 세대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30.6%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세대별로 직장에 대한 가치관도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들 중 절반 이상은 더 이상 좋은 직장이 성공적인 삶의 필수요소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