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역 면단위에서도 장학금이어져
보은군지역 면단위에서도 장학금이어져
  • 김석쇠 기자 ssk4112@dailycc.net
  • 승인 2020.0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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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장학회, 삼승면 내망리노인회
보은군 마로면장학회 한정환 회장과 회원들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 마로면장학회 한정환 회장과 회원들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마로장학회(회장 한정환)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3일 마로장학회는 마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로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 창립해 꾸준히 마로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에는 대학생 2명, 고등학생 3명등 5명의 학생에게 총 450만원을 전달했다.

마로장학회 한정환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앞으로도 지역 후배들의 학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며, 장학금을 받은 구자혁 학생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은혜를 보답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삼승면 내망리노인회(회장 김일용)씨와 회원들도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만원을 기탁했다.

내망1리 노인회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창수 마로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시는 마로장학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마로면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마로면민의 훈훈한 미담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