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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연이 숨 쉬는 도시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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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3 17:3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자연이 숨 쉬는 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이두희 환경녹지국장 권한대행은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환경녹지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자연이 숨 쉬는 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이두희 환경녹지국장 권한대행은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환경녹지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자연이 숨 쉬는 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이두희 환경녹지국장 권한대행은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환경녹지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최근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 미세먼지를 줄일 계획이다.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친환경종합타운도 조성한다. 폐기물 특성에 맞는 적정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계획과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및 적정처리 계획도 수립한다.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과 물 공급 서비스 제고를 위한 스마트워터시티(SWC)사업도 마무리하고 상수도 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하는 등 안전한 물 공급체계도 구축한다.

품격 있는 도시공원 조성에도 나선다. 산지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지전용 허가기준과 사후관리 방안을 강화하는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시공원 이용자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정책에 반영하고 장기미집행공원의 실효방지와 읍·면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원·녹지 5개소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명품가로수 길도 조성 할 계획”이라며“시민가로수 돌보미 제도를 시범 운영해 시민 주도의 가로수 관리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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