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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청 "제조 소기업, 맞춤형 지원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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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6 00:39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전문가의 진단을 거쳐 기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은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3개 분야에 개설한 14개 지원 프로그램 중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신청할 수 있다.

정부보조율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상이하며 업체당 5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일수록 지원 비율이 높다.

희망 기업은 3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kosmes.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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