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전달된 교복 증서는 남현동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3명에게 전달됐다.
정해용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KT&G 제천지점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복을 기탁해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은 물론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년 전부터 교복 후원 및 자체 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남현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는 26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