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주당 천안'갑' 총선 출마 후보자를 추가 모집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지역구 공천신청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 심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4·15 총선 천안갑 출마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곳 천안갑 선거구는 현역 이규희의원, 문진석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이충렬 전 충남교육감 비서실장, 전종한 전 천안시의장 등 총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역 이규희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벌금 40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공관위 회의를 열고 전략 지역 8곳, 추가 후보 공모 지역 3곳, 경선 지역 9곳, 23개 지역에 단수공천 후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