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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16 13:13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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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따라 공단은 델리와 수도권을 잇는 고속철도사업의 건설, 운영, 연구센터 설립 등 전 과정에 사업 자문을 하고 관련 정보·기술 등을 교류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선진 엔지니어링사로부터 경부고속철도 사업 자문을 받았던 한국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초로 외국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을 수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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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dahhyun@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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