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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인도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 계약

최초 외국 사업 자문 용역…건설·운영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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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6 13:13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오른쪽)과 인도 수도권교통공사 비네이 쿠마르 씽 사장이 지난 13일 인도 델리에서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 계약을 맺고 있다. (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오른쪽)과 인도 수도권교통공사 비네이 쿠마르 씽 사장이 지난 13일 인도 델리에서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 계약을 맺고 있다. (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도 수도 델리에서 인도수도권교통공사와 수도권고속철도에 대한 사업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외국 고속철도 사업 자문 용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에 따라 공단은 델리와 수도권을 잇는 고속철도사업의 건설, 운영, 연구센터 설립 등 전 과정에 사업 자문을 하고 관련 정보·기술 등을 교류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선진 엔지니어링사로부터 경부고속철도 사업 자문을 받았던 한국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초로 외국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을 수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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