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생거진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올해 진천교육 5대 교육시책 중심으로 진천교육의 방향과 비전 공유, 신 학년 학교지원을 위한 교육청과 학교 간 협의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업무 바로 지원시스템’이 구축 운영돼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현장 지원중심 정책과 학교 밖 배움터 조성을 통한 ‘온 마을이 학교다! 생거진천 행복교육’ 중점사업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유치원 개정 누리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반 자율장학 활성화, 배움과 성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등 세부 사업도 소개했다.
이재명 교육장은 “올해는 학교지원 역할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중심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며 “진천교육의 성공을 위해 여러 교육 주체가 동참해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은 내달 초에도 유·초·중·고 교(원)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