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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직장인 35%, “회사 인사평가 불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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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6 13:5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게임잡)
(자료제공=게임잡)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게임업계 직장인 3명 중 1명은 재직 중인 회사의 인사평가제도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전문 취업 포털, 게임잡(www.gamejob.co.kr)이 게임업계 직장인 493명을 대상으로 ‘인사평가제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5.1%가 ‘회사 인사평가제도가 불합리하다’고 답했다.

인사평가제도가 불합리하다는 답변은 ▲주임·대리급에서 44.8%로 가장 높았고, ▲과장급 이상(36.5%), ▲사원급(30.0%) 순으로 이어졌다.

게임업계 직장인들은 주관적인 평가 진행과 매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평가 방식에 불만을 느꼈다. 불합리한 이유로 ‘인맥 위주의 주관적인 평가여서(52.6%)’와 ‘피드백 없이 매년 같은 방식으로 진행돼서(37.0%)’란 답변이 나란히 1, 2위에 오른 것.

이외에 ‘평가제도 자체가 허술하고 미흡해서’, ‘직군·업무특성을 무시하고 획일화 된 기준으로 평가해서’ 등도 인사평가제도를 불합리하게 느끼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한편 게임잡이 ‘인사평가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게임업계 직장인 중 61.1%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17.8%였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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