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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탄방동, 방문서비스협의회 구성 운영

민관 협력,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상시 보호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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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6 14:0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정의 조기 발굴과 상시 지역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방문형서비스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문형 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 인력이 직접 가정 등 현장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선 방문형 서비스 사업을 제공하는 서구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종사자, 대전복지재단 보라미, 서구청 의료급여관리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간호사, 탄방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위촉 및 향후 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방문형 서비스 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사업 발굴·운영 ▲서비스 공유·중복·누락 방지 ▲복지정보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서현 탄방동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방문형 서비스 협의회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탄방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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