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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게임콘텐츠 육성지원 본격 시동

2년 연속 ‘우수’ 평가, 로 국비 인센티브 3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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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6 14:3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게임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년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추진에 본격 시동을 건다.

대전의 게임산업은 2016년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개소 이후 2019년까지 4년간 121억 원(국비 67, 시비 54)을 지원받아, 기업지원 378개사, 고용창출 473명 및 매출 성과 643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전국 10개 지역 게임센터 대상 사업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체부로부터 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2020년에는 총 19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2019년 한 해 동안 ▲ 게임기업 6개사 발굴(총 90개사) ▲ 기업지원 31개사 ▲ 다양한 게임 문화사업 전개(서포터즈, 게임리터러시, 게임콘텐츠페어) 등을 통해 매출 132억, 신규 고용 창출 121명의 성과를 창출했다.

대표 성과 중 시뮬레이션 분야는 ‘비주얼라이트’의 브이알(VR)게임인‘스로우 애니싱’이 글로벌 플레이스테이션 브이알(VR) 마켓(국내 2개사 선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오아이티’의 헬스바이크 게임인 ‘라이딩 온라인’은 롯데홈쇼핑 2000대 판매 계약 등의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분야는 ▲‘버드레터’의 ‘매드포댄스’가 90만 다운로드 달성 및 창구(창업진흥원&구글) 프로젝트 100개 기업 대상 1위로 선정 ▲‘미디어워크’의 ‘썰매챔피언’(100만 다운로드),‘스타쉽배틀’(11만 다운로드), ‘월드아처리그’(50만 다운로드) 등으로 대전 모바일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였다.

한종탁 문화콘텐츠과장은 “올해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육성을 위한 100억 원 우대보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우수 게임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초창 기업은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대전지역 게임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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