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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0학년도 학급 배정

2844학급 배정...개청 이후 매년 학생수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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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7 13:5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매년 늘어나는 학생 수 증가로 학교·학급 신설 등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반면 전국 시도교육청은 학생 감소로 학급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시 교육청은 2020학년도 학급을 지난해 3월 대비 166학급이 늘어난 총 2844학급을 배정하기로 했다.

이는 2012년 개청 이후 ▲유치원 335학급 ▲초등학교 1073학급 ▲중학교 408학급 ▲고교 331학급 ▲특수학급 123학급이 증가한 수치다. 총 2270학급에 4만6179명이 늘어났다.

세종시의 교육 기반 안착에 따라 학급 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단설유치원 보유율과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 공립 숲 유치원 개원 등 특화된 아이다움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 유치원의 학급 증가 추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한 특수교육 지원체제 구축으로 특수학급도 증가 추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청 초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의 학생 증가에서 2018학년도 이후에는 중·고교 학급의 증가가 두드러지는 추세로 전환됐다"며"이는 세종시 전체의 교육체계가 안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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