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3년이다.
지난 16일 중구문화원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우 후보는 28대 지회장인 김원식 후보를 12표 차로 따돌렸다.
이날 정기총회가 끝난 후 열린 투표에는 370여명 회원 중 240명이 참여했다.
결과는 기호 2번 우 후보가 124표, 1번 김 후보가 112표다. 무효표는 4표.
우경환 신임 지회장은 소통과 화합의 대전지회, 각종 공모전 활성화, 효문화사진공모전 신설, 신입회원 영입 총력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우 지회장은 ”회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지회를 공정하게 운영하여 공모전 심사 등 잡음이 없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우 지회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운영자문위원, 한국창작사진가협회 회장, 대전사진작가협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