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17일부터 30일간 사실상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는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근거 법안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처리 여부가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회기"라고 했다.
이어 “이 개정법안을 발의한 박범계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번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염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20대 국회 처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만의 노력으로는 이 법안의 통과가 어렵다. 여야 모두는 일각의 지역 이기주의 발현과 정치 쟁점화 시도를 떨쳐내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 아래 반드시 이번 회기에 이 법안을 처리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