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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단양군 부의장, 지역균형 발전 위한 제안 눈길

"어상천면·가곡면 등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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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8 14:00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강미숙 단양군 부의장은 18일 열린 제284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단양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강 부의장은 “단양군의 지역개발이 균형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남부 쪽으로만 치우쳐 있다”면서 “단양군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어상천면과 가곡면을 계속 이대로 낙후되도록 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어상천 단산 중학교가 폐교되어 방치되어 있는데 이곳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마케팅사업소, 가곡 향기나라에 있는 우량종구 마늘 시험포, 조직배양실, 미생물발효시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등을 옮겨 농업 전문화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가곡 활성화 방안으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이전하면 그 자리를 키즈 호텔로 리모델링해 어린 아이들과 부모,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조성한다면 가곡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 부의장은 “가능성 있는 지역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8개 읍면의 균형적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 등 군정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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