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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도면함 등 활용 재난약자시설 재난대응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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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8 11:35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소방작전용 도면함 모습. (사진=태안소방서 제공)
소방작전용 도면함 모습. (사진=태안소방서 제공)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도면함을 재정비하고 태안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재난약자 119zone, 비상구 안전 픽토그램을 제작 보급하는 등 대형재난 대비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작전용 도면함이란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비치한 도면함으로 △위험물의 위치 △건축물 현황 △인명피해 우려구역 △소방대 진입창 등을 표시한 도면 등 현장대응에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장지휘관이 건물진입, 자체소방시설 활용과 초기 인명대피 유도 등 현장대응 작전을 세우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재난약자 119zone은 재난약자시설의 거동불편환자 등이 머무르는 지역에 표시하는 것으로 재난상황 시 효율적인 구조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도면함에 119zone을 표시하는 등 소방작전의 수립에도 활용된다.

최종운 화재대책과장은 “재난약자시설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다각적인 예방대책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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