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도내 2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및 팀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외상’, ‘위기청소년 보호’, ‘인터넷 과의존’,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동기 및 자립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동행카드(충전식 교통카드) 지원’사업과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도 소개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지원을 위한 ‘자립지원’ 및 ‘문화체험’,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에 대한 사업안내와 지원방안 논의도 진행했다.
김동환 원장은 “청소년들의 기본권이 보장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