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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출산 지원, 119가 보호자 역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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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8 16:2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출산장려 시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계룡시 전 지역에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산부인과 접근성을 고려해 분만의료 취약지역의 임산부 대상으로 출산 또는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 응급상황을 대비해 사전예약제를 통한 병원 이송 구급서비스를 제공해와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계룡소방서에서는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계룡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출산 후 1년 미만 산모 및 생후 1년 미만의 영아 대상으로 정기검진 및 예방접종 등 위급상황이 아니더라도 임산부 편의 제공에 적극 나선다고 전했다.

특히 외국인, 보호자 없는 나홀로 가정, 거동불편 산모에 대해서는 산전과 사후관리까지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119가 보호자가 되어 출산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영학 서장은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이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의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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