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봄맞이 준비에 전력… 유채꽃길 조성 착수
제천시, 봄맞이 준비에 전력… 유채꽃길 조성 착수
  • 조경현 기자 jgh1554@dailycc.net
  • 승인 2020.02.19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림지 뜰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이 유채꽃 파종을 위해 어린묘 육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의림지 뜰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이 유채꽃 파종을 위해 어린묘 육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봄맞이 준비에 전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림지 솔방죽 인근 농로에 유채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 마련되는 유채꽃길은 유휴지 5000㎡ 면적의 유채꽃밭 포도 존 등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유채꽃길 조성을 대행하고 있는 의림지 뜰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종자 파종해 월동에 성공한 유채와 육묘한 어린 유채 묘 20만 주를 3월 중순 정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삼한의 초록길에 경관 개선을 위한 유채꽃길과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5월 초에는 유채꽃의 절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천시는 의림지 뜰 전체 면적인 180여 ha에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자 단계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32ha를 시작으로 올해는 70ha 면적에 우렁이, 오리, 미꾸라지, 메기 등 친환경농법 벼를 재배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친환경농법을 실천한 필지의 대부분인 30ha 이상의 논이 무농약 인증을 받을 계획이며 여기서 생산된 쌀은 친환경 제천쌀의 대표 브랜드화로 부가가치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