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구청장은 이날 동남구 도로보수원 20명과 조찬을 함께하며 천안지역 폭설로 이틀 연속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제설작업 중인 도로보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천안 지역에는 지난 16, 17일 이틀간에 걸쳐 13cm의 폭설이 내렸으며, 동남구는 지난 16일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관내 주요도로 및 취약지역에 도로보수원 20명과 제설차 12대 등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완료했으며,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도 19일까지 완료해 통행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진력을 다할 계획이다.
곽현신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