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해운대 백병원, 코로나19 의심환자 진단 후 응급실 긴급 폐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2.19 15:59
  • 기자명 By. 이용 기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부산 해운대백병원이 19일 코로나19 의심환자 진단 후 응급실을 긴급 폐쇄 조치했다.

해운대백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내원한 40대 여성 A씨의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가 보여 의료진이 격리 조치한 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6시간 뒤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잔기침에 두통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 방문 이력은 없었다.

병원 측은 "간호사와 의사, 응급구조사 등도 격리된 상태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확인된 추가 확진자는 15명이며 2명은 수도권,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는 46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