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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서, 선별적 음주단속 및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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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9 16:1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18일 오후 10시, 서구 만년동 만년네거리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펼쳤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둔산경찰서는 18일 오후 10시, 서구 만년동 만년네거리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펼쳤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서구 만년동 만년네거리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펼쳤다.

이 날 시행된 선별적 음주운전에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으며, 단속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과 ‘안전띠 착용’ 내용을 담은 홍보 전단 500매를 배부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전파 우려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고려해 일제 음주운전 단속은 지양하면서 선별적 단속과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단속 과정에서는 운전자의 호흡으로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음주감지기’ 대신 일회용 불대를 사용하는 음주단속기로 직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선별적 단속과 함께,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경찰관이 운전자들에게 홍보 전단을 주며 안전운전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김광호 교통안전계장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전과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선별적 단속과 예방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며 시민들이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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