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쿡쿡은 기차소리를 빗댄 Chick(병아리)와 Cook(요리)의 합성어로 국토부와 철도공단이 마련한 창업지원공간이다.
前서울역 2층에 외식사업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8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선발 기준은 서울창업허브 교류인력, 조리학과 및 자격증 소지자 중 응시메뉴 품평회를 거쳐 선발된다.
외식사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지원금을 제공하고 공단이 창업 공간 및 주방설비,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한 위탁사업자인 롯데마트가 창업인큐베이팅, 경영 멘토링을 지원하며 연간 약 7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1기 수료자들은 지난 1년 간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송파점 푸드코트 및 인천문학경기장(예정)에 입점해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1년 전 칙칙쿡쿡 개소식 때 함께 했던 예비창업가의 수료식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1기 수료자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 초년생 및 예비창업가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