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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선로배분협의체 개최

열차운행계획 수립 및 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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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1 10:5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20일 철도시설공단이 대전 철도공단 본사에서 선로사용자와 선로배분협의체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지난 20일 철도시설공단이 대전 철도공단 본사에서 선로사용자와 선로배분협의체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철도망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대전 철도공단 본사에서 선로사용자(코레일, ㈜SR)와 선로배분협의체를 개최했다.

선로배분이란 선로유지보수 및 개량에 필요한 선로작업시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안정성 및 적정성 등을 고려해 열차운행횟수를 결정하는 것이다.

선로배분협의체는 수송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선로사용을 위해 공단과 선로사용자 간 소통의 장으로서 2019년 2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반철도 주간점검시간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수도권광역철도 노선의 노후시설에 필요한 작업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교통소외지역 셔틀열차 운행확대 및 열차지연 해소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열차운행계획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로사용자와 정기적인 선로배분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 중심의 선로사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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