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 놀자’ 보드게임은 천안의 12경, 특산물, 역사 인물 등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서 천안여자고등학교 ‘지실’동아리 학생들은 내가 살고 고장에 대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드게임 개발에 팔을 걷어 부치고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공주대학교 서정호 교수는 “청소년들이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알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충실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놀이 학습의 교육으로 교실에서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열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활동팀(☎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