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세종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안전수칙 매뉴얼을 토대로 준비를 철저히 해 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세종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 광역 및 기초뱅크는 기부처와 일정을 조율해 수령을 잠정 중지하기로 했다. 또 세종사랑푸드마켓도 이용자에게 사전 공지를 하고 3월 두 째 주까지 이용자 방문을 지양하기로 했다.
25일과 27일 예정되었던 제1차 정기이사회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복지공약 제안 간담회도 서면 의결로 대체 될 예정이다.
내부 직원들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방역조치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손 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확보해 직원들은 상시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지난 19일에는 기관 전체를 방역해 비상조치에 전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