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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출 위한 온라인 제증명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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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5 12:55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편의를 위해 마련한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와도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비스 시작부터 21일까지 10일간 발급한 정책자금 제증명 발급 건수는 총 1701건이며 이중 온라인 발급이 1110건(65%)을 차지한다. 방문 발급(591건)의 2배 가까운 수치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지원센터를 직접 찾지 않고도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 접속해 금융거래확인서·원리금상환내역확인서·부채증명원·대출금완납확인서·연체없음사실확인서 등 대출 관련 증명서를 간편하게 뗄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자는 "온라인 이용실적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진공 측은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2019년 소상공인들이 직접 지원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은 증명서 건수가 2만6000여건에 달한다"면서 소상공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책자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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