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예비후보는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심)의 각 지구별 업종 제한은 행복청 지침에 따라 이루어진다며 현실과 맞지 않는 업종 제한으로 인해 세종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세종시의 높은 임대료로 인한 상가 공실 문제까지 겹치며 상인들 입장에서는 시청과 행복청에서 특단의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민원이 줄을 잇고 있다고 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세종시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업종 제한 완화는 행복도시특별법이나 지구단위계획을 손대지 않더라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구별 맞춤형으로 업종 제한을 들여다보고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