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콘텐츠 개발, 제품 제작, 판매·전시 등 기업육성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고도화하고 방문객과 투자유치로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700여개의 벤처협회 회원사의 첨단산업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시의 4차산업혁명특별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대전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활용 촉진을 위한 협조와 4차산업 관련 공동 R&D 수요 발굴 및 추진, 첨단 R&D 제품 및 서비스의 테스트베드 도입 등을 협력키로 했다.

공사 최철규 사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벤처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이 지향하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의 국제회의, 관광, 컨벤션, 이벤트 및 축제분야에서 벤처협회 회원사들의 첨단산업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도록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