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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을 경제 중심지로 바꾸겠다

더불어민주당 전종한 천안갑예비후보, 천안역 앞에 선거사무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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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6 14:4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원도심을 중부권 광역경제의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겠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전종한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각오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 역세권 원도심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아 선거사무실을 천안역 앞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원도심은 단순히 과거 추억과 향수의 지역이 아니라, 향후 중부권 광역경제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대표공약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도심은 어릴 적 추억이 많이 서려 있는 곳으로 정서적으로도 편안하고 다른 지역보다 물가도 싸고 맛집도 많다”며 “당선되더라도 가까운 곳에 국회의원 사무실을 정하고 원도심 주민들과 몸으로 부대끼고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역상인회 한 관계자는 “모든 후보가 원도심 활성화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이곳에 선거사무실을 차린 후보는 없었다”며 “상대적으로 침체된 이곳에 선거사무실을 꾸린 전종한 예비후보에게서 원도심 활성화의 진정성과 의지가 보여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전종한 국회의원 예비사무실의 주소는 동남구 대흥동 70-4번지 무궁화 빌딩 6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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