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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현식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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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6 15:01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충남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김현식 전 국제방송교류재단 대외협력관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현식 내정자는 후보자 심사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 전략과 비전을 제시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문화 분야 관계기관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과 조직관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내정자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대외협력관, 한국뉴미디어방송협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현재 충청사회문화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 내정자는 오는 28일 임명장을 받은 뒤 다음달 2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6월가지다.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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