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저도 시민여러분들과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며 “시민의 건강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또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와 천안시의 긴급대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지원책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과 경영안정자금의 지원 확대,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관련사업 피해자 긴급지원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 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납부금 분납, 지방세 감면 고려 ▲지역 경제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긴급자금 투입 및 정책지원 시행 등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서민들을 위한 임대료 지원과 긴급생활 자금 지원 확대 ▲천안시의 공공영역 마스크와 방역 비용 제공 등 재난에 대비한 예비비 예산 긴급지출 및 추가편성, 민관협력을 통한 방역과 안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대비시스템 재정비 등을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공무원과 의료계, 천안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