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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기부, R&D참여 기업 불편 최소화에 팔 걷어

접수 연장, 코로나 대처 경비 사업비 인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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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6 15:01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코로나19가 기승인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R&D 참여 기업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26일 중기부는 올 1월 공고한 R&D사업 상반기 과제 접수 시기를 연장하고 코로나19 대처로 인한 경비를 사업비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 연장은 코로나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연구기관 과제 기획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접수가 전년 대비 50% 수준에 그치는 등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코로나 대처 발생비를 사업비로 인정해 사업계획을 불가피하게 변경하거나 부가로 발생한 경비, 연구수행에 따른 감염 예방 경비도 사업비로 집행할 수 있도록 경비인정기준을 고친다.

더불어 3월 말부터 시작되는 중기부 R&D 과제 평가도 연구인력 자가격리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 대면 평가하고, 평가위원의 온라인 서면평가를 확대한다.

특히 코로나 발생이 집중된 지역 기업에는 평가 일정을 늦추거나 탄력적으로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스크 등 코로나 긴급제품 업체는 연구 장비를 우선 지원받도록 연구기반활용사업을 변경 개선한다.

기타 사항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이나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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