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열차는 전국 5대벨트 관광열차와 바다열차, 경북관광테마열차, 해랑 등이다.
더불어 한국철도는 열차이용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권 기간 연장, 위약금 감면 등 조치를 시행중이다.
지난 22일부터 승차권 변경, 반환할 때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정기권 이용 고객의 경우 역 창구에서 유효기간 연장과 미사용 운임을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KTX N카드'의 경우 유효기간 만료시 1회에 한해 최초 유효기간의 50%를 연장할 수 있다.
홍승표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