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코로나19 대책특위에 여야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합류했다.
국회 교육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은 충청지역 대책과 함께 교육 분야 대책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의원은 지난 10일 감염병 발생 국가에서 입국한 학생, 교직원의 등교를 중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학교보건법 개정안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향후 코로나19 대응 정부 추경 예산안이 진행될 경우 심사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의원은 “선거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국민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온 국민이 단합된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