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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30 19:2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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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RM은 지난해 4월 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원종 충북도지사와 김동성 단양군수, 한나라당 이정선, 김장수 국회의원, 구자홍 그룹회장, 구자명 LS-Nikko동제련회장, 김종영 GRM대표이사 외 각계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대한 서막을 올린다.
LS-Nikko를 모체로 한 (주)GRM은 70년 동제련의 기술을 축적 하고 있는 기업으로 단양군 매포읍 상괴리 119번지에 부지면적 6만3705㎡(1만9270여평), 건축면적 2만2526㎡(6814여평)으로 조성되는 자원재생 공장으로 일명 도시광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도시광산 이란 한정적인 자원의 재사용과 자원폐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순환사업은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춘 선진국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래형 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GRM이 가동됨에 따라 단양 지역은 1단계 100여명의 고용 인력 창출 발생 효과를 보게 됐으며 이후 2단계 확장에 따라 130여명의 인력고용 창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GRM은 1단계 1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무동과 원재료저장소, 제조시설, 폐수무방류시설 등을 갖추고 사업생산을 시작하며 2단계 공장 확장은 2100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2015년까지 추가로 조성된다.
(주)GRM 준공이 있기까지는 환경오염을 우려한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기업과 주민간, 주민과 주민간에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원주지방환경청이 최종적으로 사업승인을 결정함으로써 갈등은 일단락 됐다.
전 세계적으로 한정적인 자원의 재사용과 자원폐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순환사업은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춘 선진국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래형 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순환산업단지의 (주)GRM의 준공은 고용과 건설, 자재구입,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토기업으로써의 좋은 모범도 기대가 된다.
단양/조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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