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9.5% 감소한 총 4만3268호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4901호, 지방이 3만8367호로 전월대비 21.0%, 7.8% 각각 감소했다. 지방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대비 7.0% 감소한 3565호, 85㎡ 이하는 9.7% 감소한 3만9703호였다.
충청권은 대전941·세종0·충남5470·충북1166호등 총7577호로 대전은 전월대비 30.0% 증가, 충남과 충북은1.8%, 30.3% 각각 감소했다.
1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실적은 2만3978호로 전년 동월대비 25.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2213호, 지방이 1만 1765호로 전년대비 31.5%, 17.1%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7325호, 아파트 외 주택이 6653호로 전년대비 24.5%, 26.8%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1440·세종372·충남281·충북744등 총2837건으로 대전과 충남은 전년 동월대비 58.9%, 89.9% 각각 감소, 세종과 충북은 541.4%, 47.5%% 각각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