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청사, 4개 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도 본청사의 출입관리 강화조치에 준하는 조치를 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유입으로 인한 행정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본청사, 제2청사, 4개 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출입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고 체온계로 발열 체크를 하고 의심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사 폐쇄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만큼 시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