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결성된 용두동복지만두레는 2010년부터 지정후원금을 조성, 매년 신입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김장 나눔, 빨래방 운영, 밑반찬 지원, 다문화가정 전통체험, 홀몸 어르신 효나들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살기 좋은 마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현 회장은 “우리 작은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효숙 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한경현 회장님과 회원들께 고맙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께 촘촘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