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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 활용으로 中企 인력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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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31 19: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규중)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장갑수)과 합동으로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업기능요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산업기능요원 활용을 원하거나 이미 채용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경영상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일 오후 2시부터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조규중 청장은 “2012년 폐지 예정인 산업기능요원제도가 2015년까지 연장 결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기술을 선도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력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고 병무청과 합동으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지난 1973년에 도입된 제도로, 현역, 보충역 등의 군 복무 대상자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0년말 현재 2만800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6600여중소기업의 현장인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청기업이 연평균 5000여 기업에 이르고 있다.

또한 기술자격만 취득하면 누구나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수 있으며 학교, 학생, 업체 3자가 연계한 산학연계 맞춤형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이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은 산업기능요원 신청시 선정을 위한 사전준비 및 신청방법과 근무요령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자료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합동설명회 및 상담회 참가신청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전화 042-865-6112, 팩스 042-865-6119)에서 접수하고, 행사 당일 설명회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2015년까지 매년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지역의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간에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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