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경찰, 미인증 마스크 판매 태국인 불법체류 남녀 검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03 17:03
  • 기자명 By. 최종암 기자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미인증 마스크를 판매한 불법체류자 2명이 검거됐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합동 단속한 결과 천안 소재 한 아파트에서 미인증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인터넷 등을 통해 비싸게 판매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A씨와 B(여)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팔다 남은 마스크 1421개와 손세정제 142개 및 대포차량 2대는 압수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SNS 등을 통해 미인증 마스크 1800장과 손세정제 200개를 구입한 뒤 SNS 주문 등을 통해 마스크는 1장에 3500원, 손세정제는 6000원씩 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매입 경로를 추적하는 등 제조업체 등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중에 있다” 며 마스크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사재기나 사기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