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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천리포수목원, 삼지닥나무 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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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04 10:45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하루 앞두고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삼지닥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하루 앞두고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삼지닥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하루 앞두고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삼지닥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노란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는 삼지닥나무(삼지닥나무 ‘그랜디플로라’ Edgeworthia chrysantha ‘Gradiflora’)는 가지 끝이 세 갈래로 갈라져 삼지(三枝)닥나무라고 부르며, 가지 끝에는 노란 꽃이 공처럼 둥글게 모여 달린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목원을 관람하는 탐방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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