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천안의 시민들은 정작 교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에서 소외된 현실”이라며, “철도와 버스의 연계시스템을 강화하고 특히, 버스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배차간격과 노선조정을 통해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타당성을 이유로 보류된 제2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을 재추진할 것”이라며, “충남지역 뿐 아니라 충청 및 서해안권역을 포함 명실상부 수도권 관문으로서 허브터미널 역할을 선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투자를 통한 원도심재생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문화/예술/창업/공용주차장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문화와 청년창업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미래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원도심재생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서울에서 검증되고 인정받은 실력으로 ‘균형발전1등 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재래시장과 소점포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