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세복 영동군수 ‘휴일 반납’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08 02:53
  • 기자명 By. 여정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난 7일 지역 곳곳에 추진되고 있는 거점발열측정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상태 등을 확인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난 7일 지역 곳곳에 추진되고 있는 거점발열측정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상태 등을 확인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휴일도 반납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세복 군수는 지난 7~8일 지역 곳곳에 추진되고 있는 거점발열측정소, 기차역 등을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상태 등을 확인했다.

영동 진입 국도변에 설치된 거점발열측정소에서는 직접 차단방역 활동을 벌이며, 오고 가는 주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과 의심증상 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전달했다.

이어 감염원의 지역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현장상황을 들으며, “힘들겠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민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코로나19의 지역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군민과 지역의 각 기관·단체의 협력 하에, 700여 공직자가 물적·인적자원을 총동원해 거점발열측정소 운영, 모든 기차역 승객 발열체크, 적외선체열감지카메라시스템 가동 등 다양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의지 덕에, 영동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청정 영동을 굳건히 사수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