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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터널 내 화재 대처 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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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12 13:19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터널 내 사고를 수습하는 소방대원들 모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터널 내 사고를 수습하는 소방대원들 모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달 17일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어둡고 폐쇄적인 특성이 있는 터널은 연기 및 유독가스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진압과 인명구조가 매우 어려우며 2차 추돌 사고 등의 우려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으로는 △화재 발생 시 소화전에 있는 비상 전화와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하기 △휴대용 소화기 혹은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화재가 커져 시야 확보가 어렵고 통행 불가 시 연기 반대 방향의 터널 외부로 대피하기 △피난 유도등을 활용하여 대피 시설의 거리를 확인하기 △터널 밖으로 이동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갓길에 정차, 엔진을 끈 후 키를 꽂은 채로 하차하기 등이 있다.

송정호 서장은 “터널 내 화재는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동반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평소 차량용 소화기 비치, 정기적 차량 점검 등으로 운전자 스스로 안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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