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3단계 균형발전사업 새로운 관광명소 탄생 기대감
단양군, 3단계 균형발전사업 새로운 관광명소 탄생 기대감
  • 정연환 기자 jyh3411@dailycc.net
  • 승인 2020.03.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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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3단계 균형발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단양호 달맞이길, 별다른 동화마을, 북벽지구 테마공원 등 대부분의 3단계 균형발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관광명소 탄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2017∼2021년까지 충북도로부터 지원받은 149억5000만원을 포함한 2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단계 균형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단양역∼단양읍 노동리까지 단양호를 따라 2.8㎞ 구간에 탐방로와 자전거도로를 놓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3월 현재 8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옛 단양(단성면)과 신 단양(단양읍)을 잇는 둘레길이 조성돼 수중보 건설로 담수화 된 단양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힐링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누리센터 내 유휴공간과 지하1층 구 관광관리공단 사무실을 활용해 단양스토리센터 조성사업은 별을 테마로 한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한다.

21억을 들여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하며 미디어아트와 아트스페이스로 꾸며진 감성여행 공간으로 단양스토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은 단성면 외중방리 일원에 2021년까지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각종 동화캐릭터들로 가득한 휴양시설, 주택 23동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지난 달 20일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로 군관리계획에 입안 돼 이달 13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을 받아 올해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 등을 진행 중이다.

온달관광지, 구인사, 래프팅장 등 관광요인은 있지만 상시 활성화 되지 않은 영춘면 상리 일원에 92억을 들여 테마공원 A=9만5000㎡, 수석 전시관, 체험전시관 등을 조성하는 북벽지구 테마공원 사업도 오는 6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3단계 균형발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한 후, 즐겁게 단양을 찾을 관광객들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