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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풍토·조직 활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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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17 19: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일하는 공직풍토조성과 조직내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업무실적이 탁월한 공무원 4명을 특별승급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특별승급 대상자는 대중교통과 전영춘(지방행정주사), 교통정책과 이승숙(지방전산원), 청소행정과 박명호(지방환경주사보), 기업지원과 김종규(지방행정주사)씨 등이며 이들 4명은 내년 1월 1일자로 특별승급 대상자로 발령된다.

또 시는 4명의 특별승급 대상자 외에 실적이 좋은 2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도 내년도 성과상여금 지급시 'S등급' 대상자로 권고 결정했다.

시는 이번 특별승급 대상자의 공정한 선발을 위해 실·국별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14명을 감사부서,직장협의회 등과 함께 업무 설적의 진위여부를 조사했다.

이와 함께 상급자·동료·하급자로 구성된 다면평가단의 업무평가를 통해 적합여부를 검토, 특별승급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승급 대상자 선발이 박성효 시장이 누차 강조한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 성과위주 인사정책의 구체화의 일환이며 고동안 계급과 근무연수에 의한 획일적 인사에서 개인별 능력과 업무성과에 따라 달라지는 실적과 능력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성과와 보상이 균형을 이루는 인사체계 확립을 위해 특별승급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우수시책 발굴 공무원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혜택으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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